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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YOUR EXCITI...

2016-07-22 14:16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원정대 : 리하이칸쿤]

DISCOVERY YOUR EXCITING CITY episode 3 : 액티비티의 연속, 그리고 아쉬운 마지막!


디스커버리 원정대 리하이칸쿤의 액티비티는 계속됩니다.

여유 있는 휴식과 짜릿한 액티비티가 공존하는 이들의 세 번째,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합니다.

휴양지로만 인식되던 칸쿤이 익사이팅 시티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발견/ Discovery 한 여정/ Expedition, 또 어딘가에 새로운 모습을 감춘 곳이 있을까요?

 

 

칸쿤에서의 마지막 액티비티, Wave Runner 여인의 섬을 방문하는 날입니다.

매일 이른 아침 숙소를 나섰는데, 이날 아침은 그나마 여유가 있었습니다.

조식도 마음 편히 즐기고, 모닝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있었습니다.

그래도 한없이 늘어질 없기에, 주섬주섬 장비를 챙겨 웨이브 러너를 타러 갔다. 웨이브 러너를 타기 위한 선착장은 호텔 근처에 있었습니다.

10 가량 걸어가니 웨이브러너를 위한 선착장이 나왔습니다.

정글투어 때와 마찬가지로 가볍게 안전수칙에 대해 듣고 제트스키 위에 몸을 실었습니다.

 

 

 

 

 

니춥테 석호에서 타는 제트스키. 니춥테는 곧게 뻗은 도로를 기준으로 카브리해 반대 편에 위치한호수인데,

파도가 이는 에메랄드 카브리해와는 반대로 잔잔하고 짙은 매력을 내뿜는 곳이었습니다. 각자 서로 다른 제트스키에 올랐습니다.

스피드를 좋아하는 터라, 같이 탈지 따로 탈지 묻는 말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따로 타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제트스키에 올라타니 가드가 손목에 시동키를 연결해 주었는데, 이것은 물에 빠졌을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선착장을 벗어나 있는 힘껏 스피드를 즐겼습니다. 출렁이는 파도에 제트스키가 들릴 때마다 짜릿함이 더해졌습니다.

앞을 가로막는 차도 없고, 지켜야 신호도 없습니다. 그저 가고 싶은 방향으로 달리기만 하면 됩니다.

제트스키에 빠져드는 매력이 아마 이런 데서 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짧은 웨이브러너가 끝난 , 가벼운 점심식사를 마치고 서둘러여인의 으로 향하는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페리는 시간에 대씩 있는데, 페리를 기다리는 동안 선착장 해변에 누워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드디어 여인의 섬으로 향하는 페리가 출발합니다.

트인 바다를 보기 위해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칸쿤 하늘이 유난히 예뻐 보였습니다.

파란 하늘도 하늘이지만 뭉게구름이 하늘을 더욱 예쁘게 꾸며주는 했습니다.

여인의 섬에 도착하자 마자 우리의 발이 되어줄 골프 카트를 빌려 붐비는 선착장을 벗어났습니다.

남쪽 끝자락까지 가기 위해 골프 카트의 속도를 높이는데 방울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내 빗방울은 굵어졌고, 파랗던 하늘이 금새 먹색으로 뒤덮였습니다.

골프카트 특성 고스란히 비를 맞을 수밖에 없었지만, 미세먼지 하나 섞여있지 않은 청정비일 같은 기분이 들어 노래를 흥얼거렸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남쪽으로 넘어가는 동안 이내 비는 그쳤고, 비가 오기 전보다 훨씬 청량해졌습니다.

전망대도 보고, 돌아오는 길엔 거북이 농장에 들러 성인 둘레를 훌쩍 넘는 바다 거북이들도 보았습니다.

마지막 페리시간을 맞추기 위해 아쉬움을 뒤로 여인의 섬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한번 칸쿤에 오게 된다면 여인의 섬에서의 일박도 한번 해보고 싶은 매력적인 섬이었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정신 없이 흥미로운 칸쿤의 액티비티들, 안녕!!!

 

 

어느덧 칸쿤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이날은 아무런 액티비티도 없는데 새벽에 저절로 눈이 떠졌습니다. 창문 밝을 보니 동이 해가 올라오고 있었다.

테라스 의자에 앉아 뜨는 해를 가만히 바라봅니다. 파도가 넘실대는 카브리해 위로 붉은 태양이 올라옵니다. 처음 보는 칸쿤의 붉은 하늘.

아래로 파도가 만들어 내는 물보라가 어우러져 폭의 그림이 됩니다. 조식을 마치고 칸쿤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카브리 해에 발을 담갔습니다.

빠듯한 일정에 막상 카브리해를 만끽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렇게라도 달래보려 했는데, 카브리해에 발을 담그고 10분도 안돼 거짓말처럼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분명 새파랗던 하늘이었는데 검게 변해 무서운 비바람을 만들어 냈습니다. 한가로이 해변에서 태닝을 하던 사람들,

수영을 즐기던 사람들, 책을 읽던 사람들 모두 순식간에 호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칸쿤에서 마지막 우리의 여유로운 시간이 날아갔습니다.

그나마 액티비티를 하는 동안 이런 비바람이 몰아치지 않은 것에 감사하며, 우리는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정말 정신 없이 일주일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던 칸쿤! 벌써 칸쿤과 작별인사를 해야 하는 날입니다.

휴양지인줄만 알았던 칸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 Discovery 하기 위해 떠난 여행/ Expedition. 칸쿤은 생각한 것보다 훨씬 ‘Exciting’ 곳이었습니다.

동안 몰랐던 새로운 모습의 칸쿤, 다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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